싱가포르사내변호사회(SCCA)와 인도사내변호사회(GCAI)가 싱가포르와 인도의 사내 법무 커뮤니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anjeev GEMAWAT GCAI 공동 창립자는 아시아 내 경제 통합이 확대되는 시점에 이번 파트너십이 체결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지역이 글로벌 무역과 상거래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인도와 싱가포르 법률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는 싱가포르 컨벤션 위크와 함께 열린 GCAI 행사 ‘인도-싱가포르 법률 가교: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에서 성장·투자와 효과적인 분쟁 해결을 위한 길’에서 8월 28일 체결됐다.
Daniel CHOO SCCA 회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는 오랫동안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왔으며, 양국의 사내 법무 커뮤니티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상당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식 교류와 전문성 향상,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양 협회는 관할권 별로 서로 다른 사내변호사의 전문직 기준을 보다 일관되게 정립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파트너십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SCCA의 교육·개발 부문인 SCCA Academy가 운영하는 크로스보더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국내외 학생들에게 사내 법무 실무와 법무팀이 직면하는 현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리걸테크와 인공지능, 협상, 포렌식 조사 등을 다룬다. 학생들은 경험이 풍부한 사내변호사와 업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기회도 갖게 된다.
GEMAWAT는 이번 파트너십이 인도와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내 법률 생태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기업의 크로스보더 투자와 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력이 역내 성장과 번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상거래에서 역내 역할을 확대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인도 대법관 Manmohan, 인도 법무총장 R VENKATARAMANI, 주싱가포르 인도 부고등판무관 Sudhi CHOWDHARY, Drew & Napier 회장 Jimmy YIM을 비롯해 법조계와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